뉴햄프셔한인회 설날 신년하례식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7-02-17, 14:35:1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뉴햄프셔 한인회가 1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키터리 소재 키터리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 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식에서 조은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포들의 권익보호와 동포사회의 위상제고, 미 주류사회와의 관계발전 등을 위해 뉴햄프셔한인회가 해 오고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회장은 또 보스톤 총영사관의 엄성준 총영사가 올해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하였음을 알렸고, 모두 큰 박수로 총영사의 수상을 축하하였다. 엄성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해마다 뉴햄프셔주에서 주지사가 한인의 날을 공포하도록 수고한 한인회의 박선우 고문 및 임원진의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하였고, 새해를 맞이하여 동포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지난 수년간 뉴햄프셔한인회의 신년하례식 및 건축기금행사에 후원을 해 오고 있는 H-Mart본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 참가자들은 백미와 현미 떡국, 갈비찜, 삼색전과 삼색나물, 삼색 인절미, 약식 등 푸짐한 설날음식을 즐겼다. 또한 영상으로 준비된 리틀 엔젤스의 한국무용공연을 보고, 서로의 테이블을 방문하며 신년덕담을 나눴다. 한인회 초대회장인 한윤영고문은, 정유년 닭띠 해의 첫 날인 의미있는 우리의 설날에 함께 모인 신년하례식이라 더욱 기쁘다며, 한인회의 현 이사진 중 4명이 닭띠라고 알리고, 모두 함께 힘써 일하는 한 해가 되자고 전하였다. 식사 후에는 엄성준 총영사, 김우혁 재향군인회장, 한인회 이사 등 닭띠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이 날 행사에는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내외, 김우혁 재향군인회장,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의 모니카 리 사무총장, 이경해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장 내외, 민유선 전 한미노인회장 내외 등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뉴햄프셔 한인회 회원 및 후원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예정된 종료시간인 2시에 막을 내렸다.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한인회 측은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아름다운 색동무늬 지갑을 참가자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하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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