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운동을 통해 본 서구 기독교의 쇠퇴와 성장 그리고 제삼세계 기독교의 발흥 - 39 |
보스톤코리아 2006-08-20, 21:54:19 |
세계대전 이후의 영국 기독교 쇠퇴
세계 대전 이후 새롭게 시작된 식민지 국가들의 독립은 대영제국하에 있는 식민지 국가들의 이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수의 젊은이들이 전사함으로 필요하게 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카리브해안 국가들, 아프리카 국가들, 그리고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유입된 노동 인력은 전혀 이질적인 이슬람 교도들의 유입과 오순절적 흑인 교회들의 유입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점은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과 같은 국가들도 동일하게 경험한 일이며, 독일의 경우는 전후 복구를 위한 노동인구의 유입이 터키 무슬림이 주류였다는 점이 약간 다를 뿐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소수였던 이들의 인구가 1.5세 내지는 2세들이 성장함하게 됨으로 이제는 이들 이민자들이 특히 이슬람 세력이 쇠약해진 기독교의 뿌리를 위협하는 대체 세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러므로 1970년대에 이르러서는 많은 영국의 도시들에게는 현격한 모습을 주는 단계에 이르게되는데 이는 이민자 공동체들이 그들 자신의 종교적 체제와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적극적이었으며, 영국식 사고 방식을 적용하는 압력을 거절했을 뿐 아니라 적어도 그들 어느 누구도 종교성에 있어서 평가절하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브레드포드(Bradford), 버밍엄(Birmingham), 맨체스터(Manchester)와 카디프(Cardiff)와 같은 대도시들이 적어도 어느 지역이나 영역에서 무슬림 도시가 된 것처럼 이민자가 다수를 이루어 그들의 공동체를 형성한 것을 목도하는 일은 이제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게 되었다. 이점은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파리, 독일의 뮌헨과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 일부 지역 또는 도시의 대부분을 이슬람 세력으로 대체해 가고 있는 점과 동일하다 하겠다. 세계대전 이후에 있어서, 종교생활에 대한 증거 특히 기독교의 쇠퇴와 유럽 이슬람의 발흥은 기묘하게도 매우 대조적이라는 점이다. 명목상의 기독교 형태로부터 취한 그러한 무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할지라도, 사회 전반에 확장된 기독교의 무관심은 사회적 정념은 유지되었으며 현격한 소수 종교 공동체들이 의심의 여지없이 이점을 발전시켰다는 점이다. 그리고 성장한 이슬람 세력은 경제, 정치 그리고 교육 전반에까지 영향을 끼쳐 궁극적으로 수백년 내려 오던 기독교 교육은 폐기되고 다원주의적 종교 교육을 대체되었으며 유럽의 어느 국가도 이제는 기독교 위주의 정책이나 교육 그리고 복지 정책을 취할 수 없게 하였다. 1980년대는 대처(Thatcher)의 시대인데, 세계대전 이후 성속(the sacred and the secular) 사이에 일어날 장기적 변화외에 혁명에 있어서 대변되는 한 부분을 보여 주었다는 점이다. 1990년대의 영국 사회는 소비자주의 시대로 지칭되며 교회에 대한 모호하며 상반된 존경을 보여 준 시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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