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금융개혁법 통과 상원은 대기 |
보스톤코리아 2010-07-05, 14:28:13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 미 하원은 30일 금융개혁법을 통과시켰다.
이번 금융개혁법은 지난해 말 하원, 지난달 상원이 각각 통과시킨 법안을 상하원 조정위원회를 거쳐 새롭게 제정 재투표 한 것. 하원은 대부분 각 당의 입장에 따라 237대 192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지난해 말에는 단 1명의 공화당 이탈표가 없었지만 3명 공화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은 조셉 카오(루이지애나), 마이크 캐슬(델라웨어), 월터 존스(노스 캐롤라이나) 등 이며 민주당에서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19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8명 줄어든 숫자다. 2000페이지에 달하는 금융개혁법안은 미국내 은행 규제법을 강화하고 차기 금융위기를 미리 예방차원에서 모든 금융기관을 정부가 밀접하게 감독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상원은 오는 7월 중순 경 상하원 조정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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