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규 주택 판매 폭락
보스톤코리아  2010-06-28, 12:21: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 정부의 세금 크레딧이 끝난 5월 미국 내 신규 주택 판매가 급락하면서 향후 경기전망을 어둡게 했다.

AP가 상무부의 발표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신규 주택 판매는5월 달 들어 33%가 하락했다. 신규주택의 5월 조정 판매량은 약 300,000만 가구로 기록을 시작한지 47년 만에 최대폭 하락이다. 지난 5년 전 최고 판매 시점과 비교해 무려 78%하락한 것이라고.

신규 주택판매의 하락세는 바로 건축업계의 고용률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경제 회복세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게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결국 이번 발표는 “미국 경제가 경기 부양자금이 없이도 충분히 돌아 갈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였다고 웰스파고 수석 경제학자 아니카 칸 박사를 지적했다.

연방 정부는 지난 4월 30일까지 구입계약서에 서명하고 오는 30일까지 모든 판매절차를 마무리 하는 경우 8천 불에 달하는 세금 크레딧을 제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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