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564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제4회 미주미술대전이 개최 된다.

재미한국화가회와 워싱턴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한글’ 과 ‘한국의 아름다움’이란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9월 10일까지이고 결과는 9월 22일 개별 통지를 통해 알린다.

응모작은 순수 창작 미 발표작이어야 하며 기존 미술대회에 참가했던 작품은 응모 자격이 없다. 작품을 응모하고 싶은 사람은 작품 사진, 인적 사항 등을 양식에 맞게 준비해 이메일로 등록한 후 작품은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반환 되지 않으며 수상작은 10월 7일~21일 사이에 한국화 초대작과 함께 워싱턴한국문화원에 전시 된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차세대 미술인을 양성하고 미국 사회에 한국 미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창적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차세대 미술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미한국대사관 홈페이지(http://www.koreaembassy.org)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나 등록은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모집 부문: 청년부(1학년~12학년)과 일반(대학 포함)부
▶주 제: 한글, 한국의 아름다움
▶작품 제한: 크기 12x16, 16x20 인치, 재료 제한 없음
▶시상 내용: 으뜸상(1명), 한얼상(3명), 누리상(5명), 아람상(6명), 해오름상(10명) 등 총 25명
▶접수 장소: (KATAA) 123 Jonathan Dr. North Wales, PA 19454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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