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 ...월요일 최고 5인치 폭우 |
보스톤코리아 2010-03-27, 23:42: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미 기상청은 오는 월요일 MA주 지역에 최고 5인치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월요일, 화요일 양일간에 걸쳐 MA중부 및 서부 지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폭우는 길게는 수요일까지 계속될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에 따라 MA 주 일부지역에 또다시 침수와 홍수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보통 사전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지는 않지만 이번의 경우 강력한 폭우에 대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이 같은 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기상관 월터 드렉 씨가 밝혔다. 이번 폭우는 2.5인치에서 최고 5인치의 강우량을 보일 것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더 많은 비가 예상된다. 따라서 강 인접지역에는 홍수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 MA주는 지난 주 최고 10인치(적설량으로 따지면 80인치)에 달하는 대형폭우가 할퀴고 간 상태여서 이번 폭우가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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