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샌프란시스코 마이너 계약 |
보스톤코리아 2010-02-03, 09:05:44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 장명술 기자 = 김병현이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해 스프링트레이닝 동안 불펜에서 재기를 노린다.
김병현(31)은 2008년 피츠버그에서 스프링트레이닝을 했으나 야구를 접고 약 2년간 메이저리그를 떠나 있었다. 이어 한국에서도 여권 파동 등 여러가지 사건을 거치며 한동안 팬들의 시야에서 사라졌었다. 김병현의 에이전트 폴 코비에 따르면 김병현은 한국에서 휴식기를 가지며 자신을 재충전하는데 시간을 쏟았다. 폴 코비는 “은퇴에서 다시 돌아오는 것에 대해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은 육체적으로 충분히 준비가 된 상태로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면서 54승 60패, 86세이브, 방어율 4.42를 기록하고 있다. 김병현의 최고 시즌은 지난 2002년으로 8승 3패 36세이브, 방어율 2.04를 기록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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