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가 지역사회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센터를 개원, 오는 9월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보스톤코리아 문화센터는 무료생활영어, 디지털카메라와 포토샵 활용 기초, 리본 만들기를 시작으로 하여 기타교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한인들에게 제공하여 편리한 생활을 돕고자 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또한 향후 한국문화를 알리고 전통을 보존, 개발해 나가는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중이다.

생활영어는 실용영어회화를 중심으로 미국 생활에 필요한 표현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고급 비즈니스 영어도 개설할 예정이다.

실용 영어회화는 일반 커피점, 레스토랑, 쇼핑센터, 은행 등의 실제 상황을 설정, 정확한 영어 표현을 익히고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카메라와 포토샵 활용반 기초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수정, 편집, 보정하는 포토샵의 기본 작업을 이해하고 익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리본 만들기는 리본을 이용해 머리핀이나 머리띠 등의 소품을 만들며 창의력도 키우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액세서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교육 기간은 두달씩 진행되며 수업은 한 과목당 주 2회 3시간(1회당 1시간 30분) 씩 진행 된다.

교육비는 최초 교재와 재료비 정도만 내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하고 싶은 강의 제목, 성명, 나이, 거주지, 연락처를 넣은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 617-254-4654(대표)/617-756-5744(디지털이미지와 포토샵 활용 기초)

김현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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