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에 첫 창단 연주회를 가진 Haffner Sinfonietta의 두번째 정기 연주회가 5월 9일 저녁 7시 30분 Brandeis University Slosberg Music Center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우리에게 낯익은 곡인 모차르트의 세레나데(Eine Kleine Nachtmusik)와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를 요하는 Sarasate의 카르멘(Carmen) 환상곡이 연주 된다.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에 의해 연주 될 카르멘 환상곡은 비제(Bizet)의 오페라 카르멘을 유명한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였던 Sarasate가 바이올린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이번에 연주하게 될 김다미 씨는 6살에 도미하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면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Curtis Institute of Music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현재 New England Concervatory에서 Miriam Fried 에게서 개인 수업을 받고 있다.

김다미 씨는 Johansen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2등에 입상하였고 NEC Concerto Competition Winner로서 Jordan Hall에서 연주한 바 있다. Haffner Sinfonietta 는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등용문이 되어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Orchestra가 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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