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새로운 출발
보스톤코리아  2008-11-03, 20:45:24 
뉴잉글랜드 시민협회(회장 김성군)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갖고 이경해 회장 제체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렉싱톤 소재 성요한 교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8차 정기총회에서 시민협회는 만장일치로 이경해 현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인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시민협회의 경과 보고, 감사 보고,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이 발표되었다. 이경해씨는 12년 동안 시민협회 부회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신임회장으로서 보다 많은 1.5세와 2세 이사들의 영입을 통해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경해씨는 '정치인턴 동창 모임'을 조직하여 10여 년 동안 활동했던 정치인턴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치인턴 동창 모임을 통해 시민협회가 정치인턴 출신들을 더 적극적으로 돕고, 한편으로는 시민협회가 정치인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방경남 이사, 김선미 이사, 김성혁 이사, 윤은상 이사 등 4명의 이사가 새로 인준되었다.

정성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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