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칼럼리스트(신영의 세상스케치)이자 뉴욕일보(신영의 행복스케치), 문화저널21(신영의 삶의 노래) 등에 칼럼을 연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영 시인이 제12회 에피포도예술상/문학 신인상(수필부분)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벽과 창(외 1편)’으로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LA에서 열리게 된다.
신영 시인은 “말간 하늘처럼 기쁜 소식에 마음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살면서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 특별함이라고 고백하는 불혹의 언덕에 올라 저 가을나무처럼 물들어가고 제 무게만큼만 떨어지는 낙엽에서 배웁니다. 어제의 감사와 내일의 소망 사이에서 행복을 누리는 오늘이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매일 행복하시고 강녕하소서!”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영 시인의 저서로는 시집 『하늘』(도서출판/문단), 수필집으로 『나는 '춤꾼'이고 싶다』 (도서출판/한울), 동인시집 『널 사랑하고도』, 한울 사화집 『하늘 빛 풍경』, 동인시집『꾼과 쟁이2』 (도서출판/창작과 의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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