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온누리 강명식 찬양예배
보스톤코리아  2008-07-28, 08:24:20 
찬양 사역자이자 예배 인도자인 강명식씨의 미주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보스톤 온누리 교회(담임목사 이기원)에서 찬양 집회가 열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누리 교회 본당은 교인들로 가득 찼고, 예배를 향한 교인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지난 11일 뉴욕에서의 찬양집회를 시작으로 뉴저지와 메릴랜드, 아틀란타, 버지니아를 거쳐 보스톤에 온 강명식씨와 어노인팅은 자비를 들여 이번 미주 투어를 진행하였다. 강명식씨는 이미 한국에서 20여 년 동안 활동을 하여 CCM계에서는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조금 힘이 들더라도 자비로 투어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강명식씨는 1989년부터 주찬양 선교단에서 싱어와 베이스 연주자로 찬양 사역을 시작해 주찬양 선교단이 활동을 중단할 때까지 단원, 팀리더, 단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5년에는 어노인팅 예배팀과 함께 '어노인팅 05실황 앨범 - 기름 부으심'을 녹음하기도 했다.         

보스톤 온누리 교회에서도 강명식씨의 예배 인도는 탁월하였다. 때로는 자신의 개인적인 간증을 통해, 때로는 성경의 말씀을 통해 예배자의 자세와 찬양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을 하며 찬양을 인도하였다. 교인들은 마치 다윗이 자신의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과 같이 찬양을 하며 예배를 드렸고, 찬양 집회는 예정되었던 2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끝이 났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강명식씨와 어노인팅 맴버들의 싸인회가 마련되기도 하였다. 강명식씨의 미주투어는 25일~26일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의 집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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