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 결별설로 우울한 연예계에 다른 한편으로는 결혼, 출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1월5일 배우 추상미와 뮤지컬 배우 이석준씨가 화촉을 올린 데 이어, 9일 영화배우 박상민이 미모의 영어 전문가 한나래씨와 백년 가약을 맺었고. 17일 탈랜트 안재환과 개그우먼 정선희가 뒤를 이었다. 바로 다음날 18일엔 슈퍼모델 이종희가 사업가 김태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결혼 약속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승연(39)이 한 살 연하의 재미 교포 사업가 김모 씨와 12월28일 결혼날짜를 잡았고. 색즉시공2에 출연했던 가수 출신 연기자 유채영도 사업가 김씨와 내년 9월 결혼을 약속했다. 모델겸 파티 플래너 지미기도 명품그룹 모엣헤네시 코리아 지사장인 제임스 페이튼씨과 내년 2월 결혼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최고의 파티 플래너 지미기의 결혼식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임신, 출산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신해철이 내년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며, 가수 이승철도 아내가 임신 8주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KBS 황수경 아나운서도 내년 봄 출산할 예정이어서 첫째를 낳은 지 6년만에 둘째를 보게 되었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도 내년 3월 둘째를 안을 예정이고, 심은하도 12월 태어날 둘째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가수 윤종신은 지난 12일 결혼 11개월 만에 득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채시라 김태욱 부부도 지난 9일 득남, 6년 만에 둘째를 보았다.

고정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