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다운페이먼트 없이 주택 구매하고 모기지 보험(MI) 부담 줄이기
마이크 리 -Breaking the 20% Down Payment Myth: 첫 주택 구매자가 알아야 할 사항
??????  2025-04-07, 11:33:04 
지난번 컬럼에서 20% 다운페이먼트에 대한 오해를 다뤘습니다. 이번에는 그와 연관된 내용으로 모기지 인슈런스(MI)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기지 보험(MI) 옵션, 무엇이 가장 적절할까?

많은 주택 구매자들이 20% 다운페이먼트를 하지 않으면 모기지 보험(MI)을 필수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MI에도 여러 가지 옵션이 있으며, 각자의 재정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보다 효율적인대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일반(Conventional) 모기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주요 MI 옵션을소개합니다. 한편, FHA 대출은 예외 없이 선불(Upfront) 및 월간(Monthly) MI가 적용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HA 관련 컬럼에서 다루겠습니다.

1. 월간 MI (Monthly MI) – 가장 일반적인 옵션
가장 흔한 형태의 모기지 보험으로, 매달 모기지 상환액에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대출금의 20% 이상을 상환하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장점: 일반적인 낮은 다운페이먼트 옵션.
·단점: 월 납입액이 증가하여 **DTI(부채 대비 소득비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2. 대출기관 부담 MI (Lender-Paid MI, LPMI)
대출기관이 MI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약간 높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월간 MI가 없어 월 납입액을 줄일 수 있음.
·단점: MI 비용이 이자율에 포함되므로, 장기적으로 총 이자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3. 선불 일시납 MI (Upfront Single-Premium MI) – 현금 여유가 부족한 경우 고려
MI 비용을 한 번에 지불하는 방식으로, 세 가지 결제 방법이 가능합니다.
1. 매도자의 크레딧(양도 혜택) 활용
2. 클로징 시 일시불로 직접 지급
3. 대출금에 포함하여 MI를 롤링(Financing the MI)
    이 방법이 효과적인 이유: ·이자율 상승 없이 월 MI를 없애 월 납입액 절감 가능 ·DTI 개선 및 현금 흐름 확보로 모기지 승인 확률 증가.  ·대출금에 포함할 수 있는 유일한 비용이므로, 클로징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월 MI보다 낮은 월 납입액을 유지할 수 있음.

4. 기타 MI가 없는 옵션
특정 대출 프로그램에서는 다운페이먼트가 20% 미만이어도 MI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점보 모기지나 포트폴리오 론은 경우에 따라 MI 없이도 가능.
· VA 대출(군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다운페이먼트와 관계없이 MI가 필요하지 않음.


어떤 옵션이 가장 좋을까?
가장 적절한 선택은 개인의 재정 상황, 대출 승인 가능성,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월 납입액을낮추고 싶다면 **LPMI(대출기관 부담 MI)**나 선불 MI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초기 비용이 부담된다면 월간 MI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재정 계획까지 고려해 최적의 옵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모기지 보험(MI)은 단순한 추가 비용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내 집 마련을 앞당기는 강력한 도구가 될수 있습니다. 올바른 MI 옵션을 선택하는 것은 원하는 집을 지금 구매할 수 있느냐, 아니면 수년을 기다려야 하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기지 보험과 관련해 더 정확한 조언이 필요하신가요? 대출 전문가 마이크 리(Mike Lee)가 각 구매자의 재정 상황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예산이 타이트한 경우에도 창의적인 대출 전략을 찾아드리니, 잘못된 정보나 재정적 부담 때문에 주택 구매를 미루지 마세요. 낮은 다운페이먼트 프로그램과 전략적인 MI 옵션을활용하면 내 집 마련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Michael Lee, VP of Mortgage Lending|NMLS 1464242r
 Mobile (978) 314-8818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하버드·노스이스턴·텁스·유매스 등 학생들 비자 취소 당해, ‘불안 확산’ 2025.04.07
하버드·노스이스턴·텁스·유매스 등 학생들 비자 취소 당해, 유학생 ‘불안,공포 확산’최근 하버드 대학교..
미국, 한국 최대 태평염전 소금 수입 차단…"강제노동 확인" 2025.04.07
미국 정부가 국내 최대 규모 단일염전인 전남 신안의 태평염전의 소금 수입을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에 따르면, CBP는 지난 3일..
20% 다운페이먼트 없이 주택 구매하고 모기지 보험(MI) 부담 줄이기 2025.04.07
지난번 컬럼에서 20% 다운페이먼트에 대한 오해를 다뤘습니다. 이번에는 그와 연관된 내용으로 모기지 인슈런스(MI)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모기지 보험(MI) 옵션..
사업체 운영과 주식 투자 2025.04.07
미국에 이민해 온 일 세대는 대부분 남의 사업체에서 일하다가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언어도 자유롭지 못한 이국땅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한푼 두푼 번다는 것이 얼마나..
허봉랑 선교사님 초청 뉴욕부흥성회 2025.04.07
지난 3월 31일(월) - 4월 2일(수)까지 뉴욕 플러싱 소재 뉴욕성지교회(담임 박휘영 목사), 뉴욕샬롬교회(담임 양미림 목사), 소자선교교회(담임 이현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