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어린이·청소년 평화축제에 250여명 참가해 성황 |
도자기와 김밥만들기 체험이 인기 만점 한국음식 먹기 위해 긴 줄이어져 |
?????? 2024-11-21, 16:18:4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국제결혼가정선교회(NAICFM)가 11월 16일 노스앤도버에 위치한 다문화선교회에서 개최한 어린이 및 청소년 평화축제가 250여 명의 한인 및 미국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와 국제 선을 우리 2세들에게 알리고, 13명의 한인 여성이 머무는 '평화 마을'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1,060의 기금이 조성되어 평화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도예 명장 김세용 씨의 아들인 김도훈 박사가 진행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한국 음식을 맛보기 위해 긴 줄이 이어지는 등 한국 음식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보스톤 한미노인회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2023년 한국의 호암상을 수상한 마샤 헤이기스 교수의 연설과 김인숙 전 미주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예술원의 풍물 연주, 타이거 안(Tiger An)의 태권도 시범, 김밥 만들기, 도자기 체험, 붓글씨 이름 쓰기, 한국 전통 놀이, 한국 전통 악기 체험, 태극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부스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선 허민선 지부장과 많은 봉사자들이 부스 운영을 지원했으며, 김금련 회장을 비롯한 여러 봉사자들이 정성껏 한국 음식을 준비했다. 행사를 총괄한 오애련 원장은 “그림&글짓기 시상식, 네 명의 어린이 합창, 작년 에세이 대상 수상자의 낭독, 매직쇼, 그리고 경품 추첨까지 너무나 알찬 행사였다”며 “장소를 제공해 주신 다문화 교회와 국제선 회원들, 봉사자들, 후원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