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커뮤니티펀드 첫 갈라서 72만5천달러 모금 |
미셸 우 보스톤 시장, 기조연사로 ‘ACF는 우리의 미래 자원 대니얼 김 대표, “사다리를 내려서 모두가 올라갈 수 있게” |
?????? 2024-10-10, 17:38:29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턴재단 산하 아시안커뮤니티펀드(ACF)의 첫 갈라 모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약 550여 명의 아시안과 미국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72만5천여 달러의 기부금과 행사 수익금이 모였다. 아시안의 대표성과 리더십를 증진시키 위한 이 기금은 앞으로 주내 아시안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폴 리 ACF 회장의 소개로 단상에 오른 미셸 우 보스턴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갈라 행사 당일 아침 25주차 태아 검진을 마친 엄마의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아시안커뮤니티펀드(ACF)가 “우리 커뮤니티의 영구적인 미래 자원, 우리의 목소리를 반영할 플랫폼, 그리고 아시안 리더들을 키워내는 발사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또한 “ACF는 도움이 필요한 한 사람을 위해 나머지가 나서서 돕는 네트워크이며, 수백만의 작은 것들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웨스틴 호텔에서 10월 3일 열린 갈라는 케스너앤에드워드 파트너 르네 이노마타와 메릴프라이빗웰스 더샤마그룹 창립자 겸 대표인 라지 샤마가 공동 진행했다. 라지 샤마는 아시안커뮤니티펀드(ACF)의 목표는 소셜 서비스, 예술, 문화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커뮤니티 간 협력 관계를 촉진하며, 아시안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CF는 아시안비지니스진흥위원회(Asian Business Empowerment Council)과 아시안 예술문화협력체 등을 출범시켰으며 2022년 이래 86아시안 커뮤니티 비영리단체에 1백만달러를 그랜트로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52개 단체에 $45만달러를 분배했다. 한복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한 데니얼 김 아시안커뮤니티펀드의 대표(Executive Dirctor)는 “오늘밤 그리고 이번 운동은 아시안 커뮤니티와 이민자들의 전체적인 영향력과 목소리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여기 모인 분들은 모두 사다리를 오르는데 뛰어난 사람들이지만 혼자만 오르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우리는 사다리를 내려서 주변의 모두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ACF의 존재 이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에서는 린다 챔피언 시민협회 회장 및 크리스틴 리 사무총장, 김병국 보스턴한미예술인협회 내외가 참여했으며 엘리사 최 전 AAC 회장, 샘 현 전 보스톤시 연방정부업무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아시안커뮤니티펀드를 지원하고자 하는 한인들은 대니얼 김 대표([email protected])에 연락하면 된다. ACF 주요 기부자 명단 2020년 설립 이래 5만달러 이상 누적 기부자 명단. 총 25 재단 및 개인 기부자들이 아시안 커뮤니티 펀드에 기부했다. 50만달러 이상 Barr Foundation Eastern Bank Foundation Four Lucky Dogs Paul W Lee State Street Foundation 10만달러 이상 Baiwan Fund I The Boston Foundation Nick and Eva Chau Helen Chin Schlichte Sandy and Paul Edgerley James S. Lee & Marian A. Tse Rebecca A Lee William and Leslie Lee Point 32 Health Foundation Dwight and Kristen Poler South Cove Community Health Center 5만달러 이상 Thomas and May Y, Chin Joe and Selina Chow The Clark R. and Trina H. Smith Family Fund Fan Family Foundation Renee Iomata and Paul Lee Vincent W Lau Chinh H. Pham and Laureen Mcvay Phi Lamda US Charitable Trust/Phi Lambda Boston Subchapter Emily K. 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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