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용사 부흥단>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 6.25 한국전쟁 연합추모행사 대회장 초청 설교
신영의 세상 스케치 942회
??????  2024-07-01, 11:32:34 
지난 6월 23일 오후 4시 LA에 위치한 주향교회(담임 김신 목사, 3412W. 4th St)에서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이현욱 목사)와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회장 서사라 목사) 공동 주관으로 6.25 한국전쟁 제74주년 상기예배 및 연합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번 제74주년 상기 예배 및 연합추모행사 대회장으로 <300용사 부흥단>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 부대회장으로 미스바구국기도운동본부 대표 박영은 목사를 초청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기예배와 연합추모행사가 진행됐다.

“<300용사 부흥단> 대표총재 정주갑 목사의 설교, 출 14:10-14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죽은 자도 살리는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나의 마음 내 지식 나의 상식으로 살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전쟁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전쟁은 총칼을 들고 하는 전쟁도 있겠지만, 국가와 국가의 전쟁, 부부끼리의 전쟁, 부모와 자식과의 전쟁, 직장에서의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전쟁 등. 그러나 우리가 이기고 지는 것은 ‘하나님 손에 있다’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윗도 그랬거니와 , 모세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오른손을 들면 승리하고 내리며 패배하는 하나님 말씀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반복해서 가르쳐 주신 말씀처럼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우리는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조국을 떠나서 사시는 이민자 분들의 노고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분들을 존경을 합니다. 특별히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우리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리움과 슬픔을 자긍심으로 견뎌온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전우를 애타게 기다려온 생존 참전유공자분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 300용사부흥단> 을 하나님께서 제게 맡겨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미국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미국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미국 선교사님들이 와서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주지 않았습니까. 코로나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은 미국이 다 죽어가니 미국을 살리라는 그 마음을 주셨습니다. 미국의 그 청교도 정신을 잊지 말고 우리 뉴욕에 온 이유와 까닭은 ‘복음의 빚’을 갚으러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영적 토양을 갈아엎으라고, 하나님을 그냥 알리는 정도가 아니라 탁해진 영적 토양을 옥토로 만들라고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도구로 사용해주시는 것을 깨닫고 미국의 선교사님들이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었던 것처럼, <300용사 부흥단>을 통해 미국을 다시 갈아엎는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길 기도합니다.”

위트컴여성합창단(지휘/김상기/반주 윤은정)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차양한 후 부대회장 박영은 목사(미스바 구국기도운동본부 대표)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추모사, 올해는 6.25 한국전쟁 발발 제74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미 잘 아시고 계시는 것처럼 6.25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 3시에 북한은 사전 계획에 따라 38도선 전역에 걸쳐 대한민국을 선전포고 없이 기습 남침하여 발발한 전쟁입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 3년 1개월간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은 그 어렵던 시기를 잘 극복하고 세계 제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자유민주주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6.25 한국전쟁의 중요한 축을 이뤘던 것은 바로 한미동맹입니다. 한미동맹은 전쟁의 한복판에서 시작됐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은 이제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했습니다. 남가주한인목사회와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6.25 한국전쟁 제74주년 상기예배 및 연합추모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과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6.25 전쟁의 평화협정, 즉 종전 및 강화 조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명목상으로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는 것을 우리는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통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시인 신영은 월간[문학21]로 등단, 한국[전통문화/전통춤]알림이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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