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가계 중간소득 늘어, 미국내 3번째
보스톤코리아  2023-09-15, 18:42:06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주 2022년 가계 중간소득은 $94,488로 전년도 89,645에 비해 5.4% 늘었으며 미국내 50개 주 중 세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소득은 모든 소득자를 일렬로 나열했을 때 이중 가운데 위치하는 소득치이다. 

미 센서스국의 통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의 중간 소득은 미국내 전체 중간소득 $74,755에 비해 약 2만여불 높았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했을 때 매사추세츠 가계 실질소득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내 가장 높은 중간 소득은 뉴저지로 $96,346이었으며 메릴랜드가 $94,991를 기록했다. 3위는 매사추세츠 4위는 하와이, 5위는 캘리포니아였다. 

미국 가계의 실질 소득은 2022년 $74,580로 2021년 $76,330에 비해 2.3% 하락했다. 

전체 17개주가 하락했으며 28개주는 소득의 변화가 없었다. 


상위 5개주 

1. New Jersey - $96,346
2. Maryland - $94,991
3. Massachusetts - $94,488
4. Hawaii - $92,458
5. California - $91,551

하위 5개주 
1. Kentucky - $59,341
2. Arkansas - $55,432
3. Louisana - $55,416
4. West Virginia - $54,329
5. Mississippi - $52,719.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미 자동차 파업 승자는 테슬라…'빅3' 비용증대 불가피" 2023.09.16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포드와 스텔란티스, 제너럴모터스(GM) 등 3대 업체의 북미 공장이 전례 없는 동시 파업에 돌입한 가..
[뉴욕증시-주간전망] 9월 FOMC 정례회의로 변동성 커질 듯 2023.09.16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18일~22일)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
매사추세츠 가계 중간소득 늘어, 미국내 3번째 2023.09.15
매사추세츠주 2022년 가계 중간소득은 $94,488로 전년도 89,645에 비해 5.4% 늘었으며 미국내 50개 주 중 세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허리케인 리 동쪽으로 약간 선회, 영향 최소화 될 듯 2023.09.15
허리케인 리가 지난 밤 약간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대서양 쪽으로 멀어짐으로써 보스톤을 비롯한 뉴잉글랜드 지역에 영향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심지어 허리케인이..
프랑스, 아이폰12 판매 중단 명령…"전자파 기준 초과" 2023.09.15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당국이 애플의 아이폰12 기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전자파가 방출됐다며 판매를 중단하고 시장에 유통된 휴대전화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