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휴일동안 보스톤 인근서 총격 1명 사망 7명 부상
보스톤서 5명 총격에 부상, 브락턴에서는 1명 사망 2명 부상
보스톤코리아  2023-07-05, 14:15:43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사건사고종합 = 7월 4일 독립기념일 휴일동안 보스톤 한 지역구인 매타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보스톤 남쪽 브락턴에서는 한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고 2명의 여성이 부상당했다. 

7월 5일 새벽 2시 매타팬의 에지워터 드라이브로부터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명이 총상을 입은 것을 발견했으며 관련자 2명을 체포했다. 

3명은 병원으로 호송됐으나 치명상은 아니었으며 2명은 자가 치료를 할 정도로 부상이 심하지 않았다. 

3일 새벽 1시 48분 브락턴 트레몬트 스트리트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으며 총상을 입은 남성은 사망했고 2명의 여성은 굿사마리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프코드 야머스(Yarmouth) 지역에서는 40대 남성이 7월 4일 저녁 7시께 불꽃놀이를 하다 폭발로 인해 팔과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생명이 위태롭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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