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 10명중 4명 '바람 피운적 있다' |
보스톤코리아 2007-09-16, 21:56:34 |
여성포탈 젝시인러브(www.xyinlvoe.co.kr)가 한국인네티즌 452명을 대상으로 '잠재된 바람지수'에 관한 7문항으로 이뤄진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10명중 4명이 과거 바람을 피웠거나 이미 바람을 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람에 대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37%가 '마음은 있지만 한 적은 없다'고 답해 바람 피울 의사가 있음을 드러냈다. 29%는 '과거에는 한 적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마음도 없고 한 적도 없다'는 답변은 21%, 그 외 '지금 하고 있다'가 12%에 달했다. 종합해보자면 응답자의 43%가 바람핀 경험이 있었던 것. 동시에 몇 명을 만났는지 질문한 결과, 42%가 '오로지 한 명'이라고 답했으며 2명은 38%, 3명 이상도 30%를 웃돌았다. 또한 '지금이라도 상대가 있다면 바람필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는 무려 47%가 '그렇다'고 답했다. '가장 바람을 피고 싶을 때'로는 '상대와 관계가 권태로울 때(26%)', '상대와 다투거나 사이가 안 좋을 때(25%)', '상대보다 좋은 조건의 이성을 만났을 때(20%)' 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바람을 피울까? 응답자들은 '상대와의 불협화음(25%)', '다른 이성으로부터의 유혹(21%)', '상대에 대한 부족한 사랑(20%)',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18%)', '습관적인 바람 혹은 도덕성 결여(16%)' 등을 이유로 꼽았다. 고정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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