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0주 중보기도 및 선포외침 전도미션 |
신영의 세상 스케치 888회 |
보스톤코리아 2023-05-15, 11:43:45 |
지난 5월 3일과 4일 1박 2일 일정으로 뉴욕 소재(전도단장:김희복) 미국 50주 중보기도 및 선포외침 전도팀이 14명과 함께 전도차를 타고 제39차 뉴욕과 뉴저지에 전도를 다녀왔다. 전도팀은 미국 50개 주를 한 차례 돌고 다시 또 50개 주를 향한 전도외침을 펼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뿐만이 아니라 한국, 북한, 세계선교를 목표로 하며 중보기도에 힘쓰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영육 간에 살아야 한국 및 북한 이스라엘이 살고 세계선교가 이루어지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전도 첫째 날에는 State of New York, Brooklyn(Flat bush Ave/Fulton Street)과 Manhattan(China Town, Times Square, Harlem). 둘째 날에는 State of New York, Bronx(Yankee Stadium, 169 St Franklin Ave, Queens(China Town/Flushing Main St). 이렇게 1박 2일의 일정으로 외침선포 전도를 하였다. 특별히 맨해튼 차이나타운과, 플러싱 차이나타운에는 많은 인파들로 모여 있었으며 중국어로 된 전도지를 펼쳐 전달하니 많은 이들이 받아 들고 읽어보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무엇을 더 할 일이 있겠는가. 그저 쓰임받는 일일뿐 하나님께서 앞서 인도하시는 것을 또 깨달았다. 14명의 많은 인원이 빨간 조끼를 입고 빨간 모자를 쓰고 십자가를 들고 피켓을 들고 전도지를 들고 외치며 말씀 선포를 할 때에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이들도 있었지만, 이내 알아차리고 기웃거리기도 하는 것이었다. 요즘 예수가 누군지 몰라서 못 믿는 사람이 있어? 하는 이들도 가끔 있다. 그러나 누군가 알려주지 않아서, 몰라서 예수를 믿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우리는 할 수 있는 만큼 게을리하지 말고 말씀 선포를 해야 한다. 누군가 몰랐던 사람이 귀를 열어 듣고 눈을 떠 바라볼 수 있도록 말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맨하탄 외침선포 전도팀’이 맨해탄 선교를 할 때 두 번 정도 다녀왔다. 그리고 이처럼 미국 50주 중보기도 및 선포외침 전도팀 사역에는 첫 발걸음이었다. 이틀 동안 쉬지 않고 걸었다. 그래도 지치지 않고 다닐 수 있음이 감사했다. 한 두분 정도는 발바닥이 아프다고 걷기가 힘들다고 하시지 뭔가. 그나마 10여 년 산에 오르고 걸으면서 골프를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모양이다. 지난해에는 공부하느라 사역하느라 제대로 운동 한 번 못 하고 지냈다. 그만큼 걷기도 안 했으며 그저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더 많았었다. 이번 선포외침 전도를 하면서 느낀 것은 여전히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확실히 선교 체질인가 보다고 말이다. 30여 년 전부터 선교지에 단기선교를 많이 다녔었다. 그럴 때마다 열악한 환경의 선교지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작은 볼일 큰 볼일 잘 보고 돌아오곤 했었다. 이번에도 이 부분에서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이렇듯 밖에 나가서 외침선포로 씩씩하게 걷고 외치며 마음 가운데 기쁨과 행복이 차올랐다. 언젠가 외침선포팀에서 함께한 사진을 아는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질색을 하지 않던가. 그렇지만, 이 기쁨의 맛을 알까. 이 외침선포 전도팀은 거의 신학교 선후배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미국 50주 중보기도 및 선포외침 전도팀 단장이신 김희복 단장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학장이시기도 하다. 그러니 이 전도팀들의 끈끈한 정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음이 확실하다. 서로 아껴주고 챙겨주고 격려해 주며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를 늘 하기 때문이다. 거의 10여 년이 다 되어가는 외침선포 전도팀은 이렇듯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과 나눔과 ‘하나님 나라 확장’의 일꾼으로서 전도사로서 강도사로서 목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올가을 9월 정도에는 우리의 조국 땅인 ‘대한민국’으로 미국에서 외침선포 전도팀이 움직일 계획을 갖고 있단다. 바쁜 일정이라도 나도 함께 가고 싶어졌다. 이렇듯 나의 작은 것을 내놓을 때 그 누군가는 큰 기쁨과 행복을 얻기도 하는 것이다. 내가 나의 시간을 드려 기도하고 참석하고 나의 물질을 드려 교통비를 마련하고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전도팀을 위해 기도한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는가. Praise The Lord!! 시인 신영은 월간[문학21]로 등단, 한국[전통문화/전통춤]알림이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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