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패드로 3,000 탈삼진 |
보스톤코리아 2007-09-13, 03:57:25 |
페드로 마르티네스(메츠)가 메이저 데뷔전 승리와 3천 탈삼진의 대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마이너 재활경기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페드로는 3일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5안타 3실점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제한 투구수는 75개였는데 7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메츠는 이날 게임을 10대 4로 승리했다. 페드로는 “지금까지는 좋다. 이정도에 만족한다. 75개의 투구를 했고 팀이 승리할 여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때 보스톤에서 팀동료였던 스캇 해더버그는 “아직도 옛날의 패드로가 되기에는 먼길을 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옛날에 그는) 짜릿한 투구를 했다. 94마일의 속구, 날카롭게 꺾어지는 커브 등. 그는 아마도 다시 옛날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평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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