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같은 차 타면 3만불 이득 |
보스톤코리아 2007-09-12, 19:23:49 |
CNN머니는 31일 같은 차를 오래 탈 경우, 3만불이 넘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CNN머니가 컨슈머리포트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15년 이상 또는 22만5000마일 이상 차를 바꾸지 않고 사용할 경우, 미국 소비자들의 평균 신차 구입주기인 5년마다 새 차를 사는 것보다 약 3만1000달러을 아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소비자 성향 조사를 통해 독자 중 6769명이 총 주행거리가 20만 마일 이상인 차를 운행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에는 33만2000마일을 달린 1990년형 렉서스는 물론 48만8000마일의 주행거리를 가진 1994년 포드 차량도 포함돼 있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같은 조사를 토대로 5년마다 혼다시빅EX와 같은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와 한 차량을 15년 이상 타는 경우의 경제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감가상각과 세금, 비용, 보험 등 제반 비용을 포함할 때 한 차량을 장기간 이용하면 2만500달러 이상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비용 절감을 통해 같은 기간 1만300달러(연리 5%, 물가상승률 3% 기준)의 이자 수익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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