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T 하루 사이 사고 2건 11명 부상
보스톤코리아  2007-09-12, 19:17:58 
9월 4일 쿨리지코너와 턴파이크 터널에서 전철과 버스 두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첫 번째 사고는 아침 7시경 쿨리지코너 사거리에서 그린C라인 트롤리가 비콘 스트리트에서 좌회전 하던 트럭과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트럭은 10mph의 속도로 달리고 있던 트롤리와 충돌하며 쓰러졌다. 쓰러진 트럭이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두 트랙을 가로막아 2시간 동안 쿨리지코너에서 세인트 매리 구간까지의 운행이 중단됐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와 승객 네 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두번째 사고는 오후 1시 30분경 발생했다. 504번 버스가 카플리/프루덴셜 출구 근처의 턴파이크 터널에서 터널 벽에 스친 것. 워터타운에서 출발한 이 버스는 22번 출구로 빠져 나가려던 참이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를 포함한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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