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가을 학기 준비 끝~! |
보스톤코리아 2007-09-12, 19:14:57 |
▲ 1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열린 교사연수회에서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교사들 (사진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2007 뉴잉글랜드 지역 교사 연수회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남일, 이사장 이충시; 이하 협의회)가 주최한 지난 9월 1일 교사 연수회에는 뉴잉글랜드 지역 각지에서 교사들이 참가, 2007년도 가을학기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뉴튼(Newton, MA)소재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열린 이번 교사연수회에는 뉴잉글랜드 지역 5개 주 13개 한국 학교 소속 90여 명의 교사들과 50여 명의 가족 등 모두 140여 명이 참석해 2세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교사연수회는 ‘꿈을 심어주는 교사가 되자’라는 주제로 빠듯한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지영선 보스턴 총영사를 대신해 최근 부임한 강철 신임 교육 담당 영사가 참가해 협의회 임원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스미스 대(Smith College) 교목 김성혁 목사의 주제 강연 후 이어 이종숙 교수(전 이화여대 국문학과 교수)의 전체 강좌 가 이어졌다. 김목사는 교사의 사명감과 2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고, 이 교수도‘한국학교 교사가 꼭 알아야 할 기본 국문법’강의를 통해 한국 학교가 맡고 있는 역할과 그 의미 등을 강조하고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자신감 넘치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강연했다. 학년별로 나눈 개별강의에는 애틀란타에서 방문한 김현희 강사, 25차 학술대회의 강사를 역임한 윤미자 김용환 교사, NJ아콜라 문화한국학교의 손현숙 강사, 학술대회 강사를 역임한 심정균 교사 등이 강의를 맡았다. 남일 협의회장에 따르면 참가 교사들은 평가서를 통해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되는 내용으로 아주 잘 짜여진 효과적인 연수회였다고 입을 모았다고.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이날 교과서를 각 학교 별로 배분했다. 참석하지 못한 학교들은 남일 회장(508-845-7144)에 연락하면 배부받을 수 있다. 협의회는 오는 10월 27일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동요합창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행사 및 가입 문의는 남일회장 또는 협의회 홈페이지(www.naks-ne.com)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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