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페드로 마르티네스, 재활 피칭서 또 호투 |
보스톤코리아 2007-09-04, 04:58:05 |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또다른 호투로 점차 복귀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일 싱글A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 경기에 등판한 마르티네스는 6이닝동안 5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비교적 호투했다. 이번 등판은 로테이터커프 수술이후 8월 초 첫 등판(3이닝 6피안타 5실점), 17일(4이닝 3실점), 21일(5이닝 비자책 2점)에 이은 네 번째 재활피칭이다. 이번 경기에서 88개의 투구중 52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으나 빠른 볼이 84-88마일에 불과했다. 그는 커터, 싱커, 체인지업을 섞어 투구했다. 메츠 윌리 랜돌프 감독은 마르티네스의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기회를 한번 더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팀 에이스의 복귀는 언제나 기쁜 뉴스다. 마르티네스는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지만 적어도 한번 더 재활피칭을 지켜본 뒤 복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도 복귀에 대해 “답할 수 없다. 나를 지켜보는 매디컬 스테프와 오마(Omar Minaya)단장이 결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만약 마이너에서 한번 더 던져야 한다면 가능하면 플로리다에서 하길 원했다. 그만의 특유의 고집. 그는 월요일 저녁 싱글A에서의 경기 결과가 더블 A에서나 트리플 A에서도 같은 결과였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싱글A와 트리플 A는 분명 틀리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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