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휴스턴, 단장-감독 동시경질 |
보스톤코리아 2007-09-04, 04:57:22 |
박찬호의 소속팀인 휴스턴 애트스로스가 단장-감독 동시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던졌다.
27일AP통신은 지난 2005년 휴스턴의 사상 첫 월드시리즈(WS) 진출을 이뤄냈던 두 주역인 팀 퍼퓨라 단장과 필 가너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동시 경질되는 사태를 빚었다고 보도했다. 일단 휴스턴은 세실 쿠퍼 벤치코치를 임시감독으로 승격시켜 잔여시즌을 끝낼 예정이고, 단장 역할은 탤 스미스 회장이 당분간 맡게 된다. 쉽지 않은 용단을 내린 드레이트 맥클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변화의 시기가 됐다고 느꼈다. 나는 단지 우리에게 신선한 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짤막한 말로 동시경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올 시즌 휴스턴은 58승73패로 최약체라는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에서 1위 시카고 컵스에 9경기차 뒤져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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