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윌슨 자살시도 |
보스톤코리아 2007-09-04, 04:46:20 |
'상하이 나이츠', '웨딩 크래셔' 등의 영화로 유명한 영화배우 오웬 윌슨(39)이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피플(People)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주말 병원으로 긴급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윌슨은 이날 언론 매체에 보내는 성명을 통해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윌슨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가 조용하게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언론의 협조를 정중하게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윌슨이 입원한 병원 대변인은 AP통신을 통해 윌슨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병원 측은 윌슨이 어떤 이유로 긴급 후송됐는지는 함구하고 있다. 산타 모니카 경찰 관계자는 26일 오후,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고전화를 받았으며 현장에 도착한 결과 영화배우 오웬 윌슨의 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하이 나이츠', '웨딩 크래셔',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의 코미디 영화에 출연해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온 윌슨은 지난해 영화 '유 미 앤, 듀프리'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지난 6월 결별했다. 윌슨은 현재 영화배우 벤 스틸러가 감독을 맡은 새 코미디 영화를 촬영 중인 상태였다. 고정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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