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노래자랑대회 "노래 좋아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 |
K-pop에 주눅들지 말라, 옛노래 등 한국 가요 전체 장르면 참여 |
보스톤코리아 2022-08-04, 16:14:1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광복절을 기념해 매사추세츠 한인회 노래자랑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회가 1차 예선을 치르고 방향을 좀더 개방적으로 수정했다. 지난 31일 일요일 우번 한인회관에서 치러진 1차 예선에 참가자가 전부 8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한인회 정대훈 사무총장은 “처음에 K-Pop으로 광고를 했더니 젊은 최신 곡만을 생각하시고 참여를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가요 전체 장르와 옛 가요부터 최신까지 모두 가능합니다.”라며 노래를 좋아하는 한인들은 누구나 도전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오는 8월 7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인회관에서 2차 예선을 치른다. 그간 집에서 노래반주기로 갈고 닦은 실력을 가감없이 한인회 예선에서 보인다면 12명의 예선 통과가 어렵지만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특히 어른들뿐만 아니라 노래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청소년 모두 가능하므로 깔린 멍석에서 그동안 감춰왔던 끼를 보여줄 수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관중들 앞에 설 기회가 많지 않게 된 지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것도 큰 경험이 될 수 있다. 상품도 푸짐하다. 1등은 대형 김치냉장고, 2등은 65인치 TV, 3 등은 쿠쿠 압력밥솥이다. 인기상과 참가상도 주어진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이메일, 전화, 문자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화는 서영애 회장(978- 807- 1622), 정대훈 사무총장(978- 461- 2424), 이메일은 [email protected]이다. 예선 심사: 8월 7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한인회관(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신청 연락처: [email protected], 978- 807- 1622, 978- 461- 2424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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