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공항 항공편 취소 미국내 7위
보스톤코리아  2022-07-21, 15:25:3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로건 공항이 올 여름 항공편이 가장 많이 취소되는 최악의 공항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라이트어웨어닷컴(FlightAware.com)은 로건공항이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3.4%의 결항율을 보이며 미국내 최악의 결항율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뉴저지에 있는 뉴왁 리버티국제공항은 7.4%의 결항율을 보이며 1위에 올랐으며 뉴욕의 라과디아 공항은 7%로 2위 버지니아의 리건공항은 5.1%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다음은 미국내 결항율 10대 공항(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으로 대부분이 동부에 위치해 있다. 
1. 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7.4 percent of flights canceled
2. LaGuardia Airport: 7 percent
3. Reagan National Airport: 5.1 percent
4. Raleigh-Durham International Airport: 4.1 percent
5. Pittsburgh International Airport: 3.5 percent
6. Cleveland Hopkins International Airport: 3.5 percent
7. Boston Logan International Airport: 3.4 percent
8. Philadelphia International Airport: 3.4 percent
9. Charlotte Douglas International Airport: 3.3 percent
10.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3.3 percent

항공편의 결항과 연착은 팬데믹 이후 수요의 폭발과 인력의 부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다. 팬데믹 동안 내려졌던 비행기 여행에 제한이 풀리면서 많은 미국인들은 보복 여행을 강행하고 있으나 팬데믹 시작과 더불어 실직했던 인력들은 복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로건 공항은 연착 순위에서는 22.5%로 23위에 올랐다. 다음은 미국내 주요 연착율 공항 순위다. 
1. Chicago Midway International Airport: 36.1 percent of flights delayed
2. Orlando International Airport: 32.7 percent
3.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30.2 percent
4. 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29.9 percent
5. Baltimore/Washington International Thurgood Marshall Airport: 29.7 percent
6. Charlotte Douglas International Airport: 27.9 percent
7. Miami International Airport: 27.7 percent
8. Harry Reid International Airport: 27.1 percent
9.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27 percent
10. Fort Lauderdale-Hollywood International Airport: 26.8 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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