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코로나 급증세 그러나 올봄으로 꺾일 것 예상
보스톤코리아  2022-05-12, 17:45:3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코로나가 종식되리라는 기대와 달리 최근들어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및 병원입원환자가 늘어나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봄 이후 코로나바이러스는 잦아들 것으로 예상했다. 

BU 메디컬센터 감염병 전문의 매튜 팍스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정점에 달했다고 확신하기는 좀 이른 것 같지만 이제 거의 종점에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미 백신과 감염으로 많은 집단 면역을 구축했기 때문에 더 이상 강력해지거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FDA국장이나 현 화이자 이사인 스캇 고틀립 박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동북부에서는 감염증가세가 완연하지만 이제 그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감염숫자와 병원 입원환자수를 바탕으로 CDC는 매사추세츠 주내 7개 카운티를 고위험 지역으로 분려했다. 최대의 시 보스톤을 포함한 서폭, 가장 인구가 많은 미들섹스 등의 7개카운티를 포함해 7개 카운티에 대해 CDC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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