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매사추세츠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모든 코로나 추세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6일 금요일 하루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3,846명으로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연한 증가세임을 나타냈다. 신규 사망자는 17명으로 증가했다.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은 다시 6.63%대로 올라섰으며 병원 입원환자도 567명으로 증가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47명,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환자는 22명으로 비교적 많지 않았다.

MA 주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 3월 최저점을 찍은 이래 4월 5월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종료된 것처럼 2019년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CDC는 매사추세츠의 미들섹스카운티를 비롯 버크셔 카운티, 프랭클린카운티, 우스터카운티, 서폭카운티, 노폭카운티, 반스터블카운티 등의 지역 감염 위험도가 높음이라고 밝히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