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월식, 붉은달 매사추세츠에서도 볼 수 있어 |
보스톤코리아 2022-05-09, 18:29:12 |
전면월식으로 15일 일요일 밤에서 16일 월요일 아침 붉게 변한 슈퍼블러드문을 매사추세츠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일요일 밤에는 소나기가 한차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으나 아직도 6일이나 남아 있어 날씨가 나쁘지 않은 경우 전면월식을 볼 수 있게 된다. 전면 월식은 3단계로 진행되며 미 동부에 있는 주민들은 달의 월식 3단계를 모두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부의 주민들은 완전월식을 보겠지만 초반 2단계를 보지 못한다. 15일 일요일 저녁 달은 7시 50분에 떠오를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완벽한 보름달을 볼 수 있으며 이 보름달은 슈퍼문이라 불리는 대 보름달이어서 충분히 감상할 만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일식은 10시 28분에 시작 되며 달의 표면이 점차 어두워지고 전면 월식은 12시 11분께 절정에 달한다. 이 월식은 1시간 25분동간 지속되며 새벽 1시 55분에 종료된다. 달은 16일 월요일 아침 5시 49분까지 떠있게 된다. 월식은 보름달인 경우에만 발생하며 달이 지구와 태양과 직선으로 놓이게 될 때 생긴다. 전면월식의 경우 태양이 달의 표면을 비추고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게 된다. 이번 전면월식을 놓치게 된다면 올해 11월 8일 다시한번 월식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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