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백신 4월 19일 일반에게 공개접종 |
22일부터 식품점, 대중교통, 소매상, 식당 등 근로자 |
보스톤코리아 2021-03-17, 22:44:32 |
주정부가 17일 공개한 매사추세츠 모든 주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 스케줄에 따르면 16세 이상 54세 이하의 일반 대중은 4월 19일부터 접종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주 월요일인 3월 22일부터는 일반 대중을 접하는 특정 직업의 근로자들과 60세 이상의 예약이 가능해진다. 이 특정직업군은 레스토랑관련 근로자, 식품점관련 근로자, 소매상점, 택시, 우버 등 운전사 등이 포함된다. 4월 5일 월요일부터는 모든 55세 이상의 주민들과 기존 1개의 동반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 신청이 허용된다. 베이커 주지사는 그동안 전체적인 백신 접종 차례 발표를 거부해왔다. 백신 접종은 연방정부의 보급 물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바인든 대통령과 통화 후 백신 공급에 대한 확신이 서면서 17일 전체적인 백신 접종 순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 같은 발표의 배경에는 3월말부터 4월에 이르기까지 한차례만 접종하면 되는 존슨앤존슨 백신이 대량으로 보급되기 때문이라고 베이커 주지사는 밝혔다. 베이커 주지사는 “어제 통화에서 연방정부가 예측한 것은 특히 존슨앤존슨과 관련해서 3월 말부터 4월에 대량 공급받을 수 있으며, 수십만 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백신 접종은 기존의 스케줄에 비해 자격 조건이 일부 변경됐다. 이전에는 예약을 핵심업종 종사자들과 1또는 2개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먼저 열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60대 이상을 먼저 그리고 55세 이상을 일반인들에 앞서 예약을 받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번 백신 예약 순서에서 일부 대인 접촉 직업은 제외된다. 예를 들면 미용실, 네일살롱, 세탁소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백신 접종 스케줄 3월 22일 : 60세 이상 및 대인 직종 근로자들 4월 5일 : 55세 이상 1개 이상 기저질환자들 4월 19일 : 16세 이상 일반인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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