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신규확진자가 18일 2,744명 발생, 누적확진자는 189,5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자보다 눈에 띄는 것은 평균 병원 입원환자수와 사망률로 최근 급증세가 뚜렷해졌다.

지난 9일 동안 8일은 2,000명이 넘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으며, 7일 평균 하루당 신규확진자는 2,400명에 달했다. 신규확진자가 폭증하고 나면 따라오는 것은 입원자 및 사망자의 증가다.

현재 지난 봄철만큼의 많은 입원환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나 증가세는 뚜렸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18일 사망자는 47명으로 누적사망자는 10,177명으로 집계됐다,

7일 평균 병원입원환자 수는 756명으로 늘었다. 지난 7월 최저점에는 155명에 불과했으나 무려 6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7일 평균 검사횟수당 양성확진율은 3.3%로 나타났으며, 대학의 검사횟수를 제외한 일반 주민드들의 검사횟수당 양성확진율은 5.37%였다. 주 보건부는 현재 주내에는 33천 569명의 환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고 밝혔다.

18일 하루동안 97,356명이 감염검사를 받았다. 7일 평균 사망률은 2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