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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구성된 후 첫 모임을 11월 4일 오후 7시 모처에서 갖고 선거관리위원장으로 김경원 전 한인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경원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기, 안병학, 강성윤, 장홍수, 박종건 위원이 참여했으며 조영태 위원은 위임했다. 이날 모임에서 선관위 부위원장은 박종건, 총무 및 서기로 강성윤씨를 각각 임명했다.

선관위는 후보등록을 오는 12월 13일까지 받기로 결정했으며 후보 출마를 원하는 한인은 30명 회원의 추천서와 공탁금 $5,000을 기탁해야 한다.

선관위는 12월 13일 정오 12시 한인회관에서 후보등록서를 접수하며 우편 접수는 12월 13일 정오 12시 이전까지 도착한 등록서만 유효한 것으로 보고 접수한다.

선관위는 자세한 선거 방법에 대해서는 11월 17일 화요일 회의를 갖고 투표방법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