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488명 근래 최다
보스톤 실내 식사 몇주간 금지 고민 중
보스톤코리아  2020-10-30, 20:21:16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점차 위태로운 수준으로 향해가고 있다. 30일 신규확진자 1488명이 발생해 근래 최고의 감염수를 기록했다. 

주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는 지난 7일간 연속 1천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했으며 누적확진자 15만 3천 229명으로 급증했다. 사망자도 23명으로 누적사망자는 9천7백50명에 달했다. 사망자도 23명으로 누적사망자는 9천7백50명에 달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30일 2,0248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총 진단 검사를 받은 수는 2백72만명이었다. 한 사람당 복수의 검사를 포함해 총 검사 수는 6백만회였다. 

총 검사횟수당 7일 평균 감염율은 1.9%로 상승했다. 하지만 감염검사을 받은 사람 수당 양성확진율을 무려 8%에 달했다. 

3일 평균 병원 입원환자수는 571명, 3일 평균 사망자 수는 20명이었다. 다만 비상 상황으로 근무하는 병원은 1개에 불과했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매사추세츠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음을 인정 했으나 경제 재개를 되돌려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는 답하지 않고 있다. 주지사는 현재 매사추세츠주는 지난 봄에 비해 훨씬 더 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보스톤시는 현재 학교를 전면 온라인으로 하는 한편 실내 및 실외 모임의 수를 제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레스토랑 실내 식사를 몇주간 금지하는 방안고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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