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택 고려대 총장 미주 교우와의 화상 간담회 |
보스톤코리아 2020-09-24, 18:49: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 구자열 교우회장(LS 그룹 회장) 그리고 미주 교우와의 화상 간담회가 9월 14일 저녁 9시에 개최되었다. 송혁기 대외협력 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 고려대학교 뉴잉글랜드 교우회 한문수 대외 협력 담당 고문(경제 83), 김명근 전임 회장(건축 91), 그리고 올해 가을부터 임기가 시작된 신임 회장 박성철 교우(노문 93)가 참석했다. 정진택 총장, 구자열 교우회장, 그리고 미주지역 교우회장단의 간단한 상견례 후 COVID-19으로 인해 각 교우회의 교우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나누고, 이로 인한 교우 커뮤니티의 운영 및 미래 방향을 논의하며 두시간에 걸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 되었다. 내년 6월 워싱턴 DC에서 있을 예정인 미주 교우 총연합회 모임에 대한 소개와 일정도 공유되었다. 한문수 고문은 뉴잉글랜드 교우회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약 50-70명의 교우들이 일년에 세차례 정기 모임을 갖고 있으며 영 타이거즈(2000년 이후 학번)와 와일드 타이거즈(2000년 이전 학번)들이 소그룹으로 종종 모임을 갖는다는 소식도 전하였다. 또한 보스톤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한글학교 행사, 독도 에세이, 수학 경시대회, 음악회 후원 등과 교우 자녀 장학금 모금 등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정진택 총장은 이번 COVID-19 사태가 진정되면 꼭 보스톤을 방문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워싱턴DC 지부는 윤흥노 교우(의학 64)가 은퇴자금을 1년 $300,000씩 3년에 걸쳐 총 $900,000 고려대 국제재단에 기부한 소식을 전해 감동을 주었다. 정진택 총장은 4차 산업과 신기술의 미래를 준비하며 신설되는 학과들을 소개했다. 또한 영국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 (QS)에서 실시하는 2020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고려대가 69위를 차지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려대가 국내 종합 사립대 중에서 6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차지했고 아시아 사립대학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며 고려대가 2030년 까지는 50위권에 들 수 있도록 각 분야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고대 교우회 문의는 박성철 (617-999-9765, [email protected]) 총무 김민용 (857-777-6604, [email protected])에 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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