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신규 확진자 233명, 누적 사망자 8천명 넘어 |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안정적, 하향세는 주춤 베이커 주지사, 느슨해진 마스크 착용등 경각심 가져야 |
보스톤코리아 2020-06-26, 23:55:23 |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8천명을 넘어섰다. 매사추세츠 주는 남부 서부 주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향세는 주춤한 상태여서 주의를 요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보건부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33명이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108,070명이었다. 사망자도 50명이 발생, 누적 사망자는 8,013에 달했다. 26일 하루동안 8,545명이 감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총 809,086명이 검사를 받았다. 또한 1,506명이 항체 검사를 받았다. 매사추세츠주는 7일 평균 양성 확진율, 3일 평균 병원 입원율, 긴급환자대응 병원 수는 비교적 낮아지거나 안정적이며, 다만 3일 평균 사망자 수는 약간 오름세를 보였다. 베이커 주지사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베이커 주지사는 “매 단계 경제 재개를 실시할 때마다 정부는 계속 관련 지수를 주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경각심을 갖고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지사는 손씻기, 마스크 및 얼굴가리개 착용, 거리두기 유지, 아플때 집에서 쉬기 등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제 재개 2단계의 스텝 2까지 진행, 식당내 식사가 허용된 매사추세츠는 훨씬 느슨해진 모습을 보였다. 과거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을 사용해 주유했던 댄버스의 코스코 주유소에서는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또한 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눈에 띠기 시작됐다. 주지사는 이런 점을 지적하며 플로리다와 텍사스의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 사태를 언급했다. “우리가 극히 인식해야 할 것은 코로나바이러스는 아직도 우리 주위에 맴돌고 있다는 사실”이란 점을 새감 강조했다. 주지사는 “마스크 사용 등의 예방책은 매사추세츠에 아주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이를 계속해서 지켜가야 한다”고 말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결코 여름 휴가를 갖지 않을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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