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각 지역의 커뮤니티 개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비영리 커뮤니티 개발 금융 기관 LISC(Local Initiatives Support Corporation)의 4차 소상공인 지원 그랜트(Small Business Relief Grant)가 17일 마감된다.

LISC는 지원을 받아 신청서를 정확하게 빠짐없이 기입한 신청자 중에서 최종 후보들을 선정해 최대 $20,000에서 최저 $5,000의 그랜트를 지원한다. 우선순위는 소수민족 및 여성 그리고 예비역 군인들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에 주어진다.

지난 3월 1차 그랜트에서는 약 4000명이 지원했으며 LISC는 2차, 3차에 거쳐 4차 그랜트 지원까지 받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SBA)은 그동안 신청 자체를 받지 않았던 경제손실재난대출(EIDL, Economic Injury Disaster Loan)의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지난 4월 21일 상원이 경제손실재난대출(EIDL) 프로그램을 위한 600억달러(이중 100억달러는 어드밴스 그랜트 프로그램)을 배정했으나 그 이후에도 신청을 받지 않았었다.

그러나 중소기업청은 지난 6월 9일 하원 민주 및 공화당 양당의원들이 즉각 대출을 재개할 것을 요청함에 따라 시작됐다고 워싱턴비지니스저널은 지적했다. 양당의원들은 SBA의 대출에 대한 투명성 결여와 신청자들의 결과 추적 불가능 문제를 지적하고 즉각 대출을 재개함과 동시에 대출 금액 제한을 풀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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