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118확진자 중가, 매사추세츠 총 7,738명 |
매사추세츠 사망자 122명, 확진자 곧 한국 넘어설 듯 |
보스톤코리아 2020-04-01, 19:31:59 |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4월 첫째날 매사추세츠에서는 1118명의 확진자가 증가해 총 7,7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33명이 증가 총 사망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1일에는 처음으로 서폭카운티에 거주자인 30대가 사망해 매사추세츠 최연소 사망자로 기록됐다. 그러나 이 30대 남성은 기저질환자로 병원에 입원중이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스톤 중심의 서폭카운티가 16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들섹스카운티가 1582명이었다. 에섹스(885)와 노폭(882)이 뒤를 이었다. 주내 모든 카운티가 확진자를 기록할 정도로 매사추세츠주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는 4월 중순 대유행의 피크를 이룰 것으로 예측돼 조만간 한국의 확진자 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1일까지 매사추세츠주는 총 51,738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전날 46,935에서 4803건이 늘은 수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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