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비핵심 사업체 영업정지 명령 연장 |
자택머물기 권고도 여전히 유효, 10인이상 모임금지도 |
보스톤코리아 2020-03-31, 23:01:51 |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주내 비핵심 사업체의 영업정지 명령을 4월 7일에서 5월 4일까지 연장했다. 주지사는 31일 주청사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에서 그의 비핵심 사업체 영업정지 명령과 자택머물기 권고를 5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지사는 30일 기자회견에 최근 매사추세츠 확진자 확산의 정점이 4월 중순으로 본다고 밝혀 연장 명령이 충분히 예상됐었다. 주지사는 아울러 10인이상 모임 금지 명령도 학교들의 휴교령 연장일인 5월 4에 맞춰 연장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정확하게 집행됐을 때야 5월 초에 코로나바이러스의 고삐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때마침 매사추세츠주의 사망자는 하루만에 무려 33명이 발생해 총 사망자수가 89명으로 폭증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70대 이상의 노년층이었으며 50대 여성 한명도 포함됐다. 확진자 수도 868명이 늘어 총확진자 수는 6,620명으로 집계됐다. 30일까지 총 진단검사 수는 46,935 건이었다. 베이커 주지사는 “우리가 개인대 개인의 접촉을 제한할 수만 있다면 바이러스 확산을 늦출 수 있고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는 “자택 머물기 와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를 잘 따라주는 모든 매사추세츠 주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때까지 친구, 친적, 가족들과 만나는 것을 계속 자제하는 거리두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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