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매사추세츠 확진 777명, 9명 사망 |
미국내 확진자 4만여명, 뉴욕 2만명 넘어 |
보스톤코리아 2020-03-23, 20:42:30 |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총 777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9명으로 증가했다. 주보건부에 따르면 에섹스와 우스터 카운티에 거주하는 2명의 70대 여성과, 서폭카운티의 60대, 노폭카운티의 70 대 남성이 각각 사망했다. 4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병원에 입원 중에 사망했다. 9명의 사망자는 50대에서 90대까지 주로 노년층에 집중돼 있다. 각 지역별 확진자는 미들섹스 카운티가 232명, 서폭카운티 154명, 노폭 82명, 에섹스 73명 순이다. 주정부가 공개한 각 연령대 별 감염자료에 따르면 19세 이하(19명 확진)를 제외하고 20대 115명, 30대 132명, 40대 152명, 50대 141명, 60대 111명, 70대 107명으로 대부분의 연령층의 감염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바이오젠 컨퍼런스 관련자는 99명, 지역 감염은 104명, 그리고 499명은 감염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777명의 확진자 중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79명이었다. 23일 오후 4시까지 주 보건부는 총 8,922건의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이 수치는 전달 6,004건에 비해 2900여건이 넘는 것으로 베이커 주지사가 목표로 한 하루 3500건 검사에 근접했다. 23일 뉴욕타임스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내 총 확진자는 39,819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45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뉴욕주의 경우 2만건이 넘어서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절반을 차지했다. 뉴잉글랜드주 중에서도 메인은 107건을 기록해 뉴잉글랜드 주중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으며 로드아일랜드는 83건, 뉴햄프셔는 78건, 버몬트는 75건으로 뒤를 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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