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인야구협회 이학재 회장 취임
보스톤코리아  2019-11-07, 19:49:41 
올스톤 한마루식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야구협회장 회장으로 이학재 사범이 취임했다. 사진 좌측부터 이학재 신임회장, 한규만 단장, 채스터리, 정민수 전회장, 구준모 총무, 이우주 부회장
올스톤 한마루식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야구협회장 회장으로 이학재 사범이 취임했다. 사진 좌측부터 이학재 신임회장, 한규만 단장, 채스터리, 정민수 전회장, 구준모 총무, 이우주 부회장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인야구협회(이하 보스톤야구협회)에 새로운 회장단이 취임을 했다. 보스톤야구협회는 신임회장으로 이학재 전 체육회장을 선출했다. 지금까지는 정민수 씨가 회장직을 맡아 왔다. 

10년 넘게 활동해 온 한인야구협회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사는 한인야구 애호가들이 모두 참여한 한인 사회인 야구 리그이다. 현재 4팀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보스톤 한인 야구 리그는 4월에 시작, 10월에 시즌을 마감한다. 시즌에는 매주 토요일에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게임이 있다. 

현재 50명이 넘는 리그 회원들은 대학과 대학원생, 직장인과 사업인 들로 이뤄져 있다.  과거 야구선수 출신에서 비 선수출신까지 다양한 회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야구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야구뿐만 아니라 친목 및 인맥 쌓기에도 좋은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진에는 이학재 회장을 밑으로 이경민 수석 부회장, 이우주 부회장, 노승혁 사무총장, 구준모 총무로 이뤄져 있다. 이밖에 각 팀에 단장과 부단장도 이번에 새로 임명되었다.  신인 이학재 회장은 “이번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며 “보스톤을 비롯한 뉴잉글랜드 지역에 야구를 하고 싶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년 시즌을 준비 중인 이번 회장단은 새로운 회원들을 받기 위해 이번 2020년 1월 25일에 첫 트라이아웃(Try Out)을 가질 예정이며, 3월 7일에 두번째 트라이아웃(Try Out)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보스톤 야구협회 웹싸이트는 WWW.bostonkbl.info, Facebook: Boston Korean Baseball League. 문의는 이학재 회장: 617-852-0400, 사무총장 노승혁: 646-468-0878에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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