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재 보스톤민주연합 대표 별세 |
보스톤코리아 2019-05-21, 12:32:0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황동재 보스톤민주연합 대표가 5월 16일 오후 9시 30분 병원에서 수술도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 황동재 보스톤 민주연합 대표는 한달전 큰 심장수술을 받았으며 지난주 갑작스레 이상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가 수술까지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황 대표의 웨이크는 지난 19일 일요일 오후 진행됐으며 짧은 웨이크에 참석 못한 한인들을 위해 유가족들은 25일 오후 6시 7 Faulkner street Ayer ma 01432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 황 대표는 또한 북미민주포럼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2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부위원장에 공식 임명돼 활동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는 최민희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직이다. 경남 고성 출신인 황 대표는 1995년 미국으로 이민해 보스톤 근교에서 24년을 거주했다. 슬하에는 2남2녀와 1 손자를 두었다. 평생을 의료기기기술자(Medical Device Technician)으로 일해왔다. 고 황대표의 한 지인은 “불과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서로 통화하며 이야기 했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셔셔 황망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소회를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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