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정치인턴 모금만찬 6일 개최 |
기조연사 샘윤 전 보스톤시의원 |
보스톤코리아 2019-03-21, 20:11: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 이하 시민협회)가 차세대 정치인턴 지원을 위한 장학금모금 만찬을 렉싱턴에 위치한 엘크스 클럽 (Elks Club)에서 4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개최된다. 올해 정치인턴 만찬에서는 한인들에게 익숙한 샘윤 KAA(Korean Americans in Action) 사무총장이자 전 보스톤시의원이 기조연설을 전달한다. 시민협회가 아직 식순과 연설제목을 최종 결정하지 않아 구체적인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다. 90년 창립한 시민협회는 98년부터 정치인턴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90여명의 정치인턴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들 인턴들은 여름방학 동안 연방상원의원, 매사추세츠 주지사, 하원의원 등의 사무실에서 인턴으로서 근무했다. 시민협회는 정치인턴 기금모금만찬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선발된 인턴들에게 대학생$2000, 고교생 $500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시민협회 정치인턴장학생 모금 만찬의 참가비는 지난해 기준 일반인이 $60이며 학생 및 시니어의 경우는 $30이었다. 올해 참가비 또한 아직 미정이다. 이 행사에 대한 문의는 이경해 회장 (508-962-2689), 혹은 김성군 이사장(617-799-7033) 에게 할 수 있다.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은 “우리 한인의 권익확보와 정치력 신장을 위해 미래를 밝힐 젊은정치인턴 사업 후원에 성원을 보여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시: 토요일, 4/6/19, 6시 장소: Lexington Elks Club. 959 Waltham St. Lexington, MA. 781-862-9759 기조연사 샘윤 샘윤 KAA사무총장은 2세 인권운동가이다. 전미주 한인 지도자들과 연맹하여, 동포들의 미국사회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참여를 돕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샘윤은 2012년 워싱턴에서 CKA (Council of Korean Americans)를 창단하여 6년여 기간 동안 미국 전역에 걸쳐 190명의 정회원, 2백만불 예산, 네명의 임원진을 갖는 조직으로 성장시켰다. KAA는 CKA의 이사들의 권장으로 좀더 일선에서 일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CKA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보스톤의 한인들은 보스톤시장에 도전했던 샘윤을 기억한다. 이전에 그는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ACDC의 디렉터로 일했으며 보스톤 시의원에 출마해 2선까지 4년동안 시의원활동을 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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