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선관위 후보등록 공고 게재
후보등록 3월 8일까지, 이력서 출마의사서 제출해야
보스톤코리아  2019-02-21, 20:17:27 
40대 한인회장 출마를 선언한 박진영 대표와 장우석 변호사. 선관위는 후보등록 공고를 통해 추가 후보를 모집키로 했다
40대 한인회장 출마를 선언한 박진영 대표와 장우석 변호사. 선관위는 후보등록 공고를 통해 추가 후보를 모집키로 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2월 22일자로 한인회장 후보 등록 공고를 게재하고 제 40대 한인회장 추가 후보 등록에 대한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선우 보스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총 9명의 선관위원들은 3월 8일까지 보스톤한인회장 후보 등록을 받기로 했으며 후보들은 간단한 이력서와 자신의 서명이 담긴 출마의사서를 한선우 선관위원장 또는 이현경 선관위 간사에게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과거 선거관리운영규정에서 요구하던 각종 서류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생략토록 했다. 선관위는 일단 다수 후보가 될 경우에만 공탁금의 액수와 선거방식 및 날짜를 추후 공고키로 했다. 단수 후보일 경우 선관위에서 회장 당선을 결정하고 공고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선관위는 이번 공고 문안 결정과 관련 상당히 치열한 논의를 거쳤으며 결국 최종 공고 문구와 관련 9명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했다. 

선관위 9명은 한선우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 김병국(한미예술협회), 김성혁(한미정치력신장연대), 윤미자(민주평통), 이경해(시민협회), 이현경(한국학교협의회), 장수인(필하모니아보스톤), 채명희(국제선교회)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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