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A 평균 6.3% 요금 인상안 발표 |
보스톤코리아 2019-01-31, 19:55:0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MBTA에서 2019년도 요금 인상 방안을 지난 28일 공개했다. 예상했던 대로 여객선 한 개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과 모든 대중 교통 수단에서 요금이 인상된다. MBTA의 요금 인상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오는 7월부터 평균 6.3% 인상된 대중 교통 요금이 적용된다. 찰리 카드를 이용하여 전철을 탈 경우에는 10센트가,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15센트가 오른다. 전철과 버스를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먼슬리 패스의 경우 5.50달러가 인상되어 90달러에 판매된다. MBTA의 요금 인상이 확정되면, 2016년 이후 첫 요금 인상이 된다. 2012년 이후로는 4번째 요금 인상이다. 매사추세츠 주 법은 MBTA가 2년에 한 번씩 7% 이내에서 요금을 인상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MBTA는 공개된 요금 인상안에 대해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여론 수렴 후 MBTA 재정 위원회는 오는 3월에 요금 인상안에 대한 가부를 결정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