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에게 맥주뿌린 패츠 팬 질레트 스타디움 영구 출입금지 |
보스톤코리아 2018-10-18, 16:17: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지난 일요일 밤에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풋볼 경기에서 터치다운에 성공한 치프스의 리시버 타이릭 힐에게 맥주를 뿌린 패트리어츠 팬이 경범죄 처벌을 받게 되었다. 폭력 행위와 스포츠 이벤트에서 물건을 투기한 혐의다. 팍스보로 경찰서는 경기 다음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맨스필드에 거주하는 21세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남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팍스보로 경찰서는 경기장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와 관중들의 증언을 통해 맥주를 뿌린 남성을 찾을 수 있었다. 이 패트리어츠 팬은 조만간 랜섬 지방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윌리엄 베이커 팍스보로 경찰서장은 이 남자를 체포한 것이 NFL이나 선수노조의 압력 때문이 아니라며 “이런 종류의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선수들은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팍스보로 경찰의 발표 이전에 패트리어츠는 성명을 통해 “지난 밤에 선수에게 맥주를 뿌린 행동은 팬으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 팬은 앞으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모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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