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시민협회가 주축이 된 대니얼 고 선거자금 후원의 밤 행사가 노스앤도버 소재 박영찬씨 자택에서 5월 16일 수요일 밤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시민협회가 주축이 된 대니얼 고 선거자금 후원의 밤 행사가 노스앤도버 소재 박영찬씨 자택에서 5월 16일 수요일 밤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이번 후원의 밤 행사 호스트위원회 위원인 이경해(508-962-2689), 김성군(617-799-7033)씨에게 문의할 수 있다. 행사는 리셉션을 시작으로 다과와 간단한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연방하원의원 매사추세츠 제3지구에 출마해 9월 4일 민주당 후보들과 경선을 치른다. 현임 니키 송가스의원(민주당)의 은퇴로 공석이 된 하원의원직에는 고를 비롯 1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댄 고후보는 1/4분기까지 2백50만불의 선거자금을 모아 다른 후보에 비해 월등히 앞선 모금액을 자랑한다. 고 후보는 또 이 자금력을 바탕으로 4월 30일부터 첫 TV광고를 방영했다. 그는 현재까지 가장 많은 노조의 지지를 받고 있다.

댄고 후보는 고경주 전 보건부차관보와 레바논계 의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 학부와 하버드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허핑턴포스트의 제너럴매니저로 근무했다. 출마전까지는 마티월시 보스톤시장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댄고는 친근한 미소와 허물없는 인간관계로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을 소유했다.

선거 자금 기부는 $200 이상일 경우 기부자의 이름과 주소, 직업과 고용주의 이름을 반드시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사업체 수표가 아닌 개인수표만 사용할 수 있다.

행사일시: 5월 16일 (수) 6:30PM ~ 8:30PM

주소: 410 GREAT POND Rd. NORTH ANDOVER M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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